[Q&A] ‘맥북은 스타벅스 입장권? 어쩌다가 생긴 말인가요? #애플감성이란..

맥북은 스타벅스 입장권이다? 대체 어쩌다가 이런 말이 생긴 것인가요? 스타벅스도 비싸고 맥북도 비싸서 자연스럽게 생긴 것 인가요? 애플감성 #애플감성 애플 유저들이 갖고 있는 혹은 그걸 공유하는 사람들에게 애플 고유의 갬성(!)이 있습니다. 속되게 말하면 스타벅스에서 사과 마크가 크게 있는 맥북을 펴놓으면 좀 더 세련되고 지적으로 보이기 때문이죠. 지적으로 섹시해 보인다고 할까요? 지금은 아니지만 과거에는 애플OS에 돌아가는 프로그램이 한정적이었어요. 그러다보니 아무나 쓰고싶다고 사서 쓰는 컴퓨터는 아니었습니다. 과거에는 최소한 IT 초보는 아예 사용할 수 없었던 툴입니다. 실제로 몇 년 전만해도 애플제품 쓰는 사람이 드물었고, 디자이너 / 작곡가 같은 특수직, 혹은 뭔가 특별한 일을 하는 전문직 등 특별한 용도이거나 좀 부유하거나 색다른 생각이나 기술을 지녔거나 그런 사람들이 애플 유저 중에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전히 일반인과 다른 뭔가가 사용하는 도구에 묻어나는 거죠.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