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아이폰13미니, 49000원 사도 될까요? (공시지원금 대박일까? / 4만원 아이폰)

아이폰을 사고 싶어서 둘러보는데 아이폰을 49000원에 팔길래 사기인가 진짜인가 구분이 안되서요 중고 사이트 요즘 번개장터나 중고나라 등 중고 사이트들을 다니다 보면 정말 초저가 대박 할인 가격의 아이폰 매물을 만납니다. 개인이 아니고 업체판매입니다. 통신사 인터넷 대리점 판매입니다. 아이폰13미니 출고가가 72만원이고 공시지원금이 40만원, 자체 프로모션 지원까지 더해서 4만원에 판다는 광고 매물이죠. 미개봉이라고 하는데 사실 중고나 미개봉 개인판매가 아니고 새 아이폰 제품을 통신사에서 정상적으로 출고 받아서 통신사의 공시 지원금 40만원으로 할인을 해주는 거죠. 자체 프로모션 할인은 대리점에 떨어지는 수익금을 나눠서 주거나 혹은 다른 수법으로 계산을 꽈버리는 방식일겁니다. 정상적이고 상당히 이득으로 보이지만 일종의 버스폰으로 구입할 때 조금 내고 약정 내내 비싸게 요금을 납부하는 방식이죠. 결국 할인없이 낼 것 다 내는건데 생색은 대리점에서 내면서 요금과 부가서비스를 더 약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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