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카페 월하루 초코와 피칸 휘낭시에 레몬티 한잔

행궁동카페 월하루 초코와 피칸 휘낭시에 레몬티 한잔 며칠 전부터 귀요미 동생과 약속을 잡아 둘 다 한가로운 오전이 가능한 어느 요일에 만났다 오전에 행궁동은 한산하고 정말 예쁘다 햇살이 좋고 곳곳을 여유있게 사람들에게 휩쓸리지도 않고 걷기가 가능하다 우연히 걷다가 얻어걸린 코스모스 꽃밭에 그냥 지나갈리 없이 오늘이 제일 젊은 날을 기록 그리고 원래 가려던 월하루에 뒤늦게 도착해서 손을 녹이기에도 적당한 음료와 휘낭시에 두 가지도 취향껏 골랐다 전통 문화관 앞 뒤로 카페 문이 있는데 들어갈 때도 지붕이 낮고 들어가서도 한옥이 너머로 보여서 안쪽에서 바깥을 보면 광경이 아주 좋다 피칸 휘낭시에랑 초코 휘낭시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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