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두텁마을 후암동 카페 마모에 올리브그린색감이 예쁘고 가까워진 시간 마실 내게는 10년 넘은 친구가 딱 세 명이 있다 쏘, 밓, 지니 넷이서 보자고 제안한 적도 있는데 정말 넷 다 성향이 다르다 사춘기 시절에 많은 얘기를 나눈다라기보단 말 없이 곁에 있어준 시간이 길었던 친구랑 서울 구경을 이제서야 해보는 느낌이었다 여기는 장대같이 쏟아지던 비를 한바탕 구경하고 차 안에서 운치있게 빗소리를 들으며 비교적 가까운 카페를 검색하다가 오게 된 후암동 마모에 우리는 알게 모르게 서로 뭐하며 살고, 기술이 발달한 시대에 살아 연락을 주고 받고 힘들 때나 기쁠 때 연락을 하는게 참 좋다 밓랑 비 구경을 하다가 조금 개이고 우산 속을 복쟉이며 걷다가 도착한 곳의 느낌이 아주 좋았다~ 스콘은 못참지, 나도 스콘 먹자고 하려고 했는데 같은 생각이었다 크크 친구들은 부쩍 안정적이어 보였는데 둘이서 보는 것은 오랜만? 거의 처음?이다 어쨌든 우리에게 캐릭터 성이 다 달라서 오래오래 친구할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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