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주 클래식 28도와 회 한상 물회까지 개인적 띵킹

원소주 클래식 28도와 회 한상 물회까지 개인적 띵킹 마실록 설선물로 원소주를 받았다 무야호, 집에 쌓여만가는 스팸보다는 우리 신토불이 술이 좋아요 택배로 받았는데 봉투까지 기깔나게 챙겨주시고 제이팍 사장님 싸인 센스도 놓치지 않은 원소주 두근 거리는 맘으로 미리 토닉워터도 사오고 다 했다~! 두루둥- 28도짜리가 우리집에 도착한 기념으로 기념사진은 찍어드리고 보내드려야 인지 상정 이 세계에 우리술을 알리기 위해 이 세계에 대해서 탐색하기 위해 사랑과 진실 알코홀을 뿌리고 다니는(?) 드립은 그만해야겠다 아무튼 좀 신기한 금색 껍데기~ 근데 따니까 냄새가 음 영 실망이다. 탱탱볼을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그 향이 난다. 맛도 그걸 씹어먹는 맛이다 선물 해준 사람한텐 얘기 안할참이다 나에겐 원소주와 원소주 스피릿도 있으니 청주와는 좀 다른 결이고 뭐랄까 누룩향을 넘어선 어떤 향이 너무 강하다 그리고 참고로 토닉워터랑도 안어울림 위스키 하나 있어서 그거랑 같이 먹었다 여기는 회뜨는 수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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