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밥상 별로 안한 줄 알았는데 뭘하긴 했네


4월 밥상 별로 안한 줄 알았는데 뭘하긴 했네

4월 밥상 별로 안한 줄 알았는데 뭘하긴 했네 한 달에 한 두 번씩은 거인이랑 보는 듯! 와린이는 거인이에게 와인을 배우고, 섞어먹는게 아니었는데~! 를 19847987만번 반복하는 중 대파크림치즈 만들었는데 꽤 성공이다 조만간 훈제 연어 사서 베이글에도 조합을 한 번 차려봐야겠다 연어말고 또 뭐가 어울리는게 있을까... (연어 쉬러...쉬러...맛이 뚱뚱해) 요리 할 게 없을 때는 만만한게 콩불 오징어 간장 불고기도 이제 그럭저럭 휘리리릭 잘 한다 메뉴 구성하는게 가끔은 잘 안될 때가 있지만, 급식시절 생각하며 나름 탄단지 구성 짜보는 중 쪽파를 선물 받았는데 도무지 뭘 할 재량이 안났다 그래서 손질 후 대쳐버리니까 오히려 좋다 울 짝궁은 된찌에 고기가 꼭 있어야한단 소신 그 소신 지켜보았는데 맘에 들었나 몰랑 쭈꾸미덮밥 양배추랑 양파랑 파만 좀 넣어서 양을 불렸다 야채가 들어간게 건강에 좋겠지 제철음식 이렇게 챙겨먹기 또 성공 만만한게 소금들어간 나물이라니 담백한 반찬이 뭐가 있...


#4월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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