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설농탕 독산점 세젤중과 식사시간~

신선설농탕 독산점 세젤중과 식사하고 룰루랄라 다음 코스 즉흥 1박 2일...! 마실록 일을 마치고, 독산역으로 향했다 몇 주인가 몇 달인가 정말 머리가 뻥-하고 터질정도로 마음이 무겁고, 힘들고 했는데 같이 있는 동안 머리가 시원하게 비워졌다 독산역으로 가서 신선설농탕까지 가는동안 언덕이 있었지만, 그런 것쯤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미리 시간 맞춰서 식당에서 만나기는 처음 왠지 밖에서 어디서 만나~하고 어른이 되서 만나니 기분이 이상하면서 그대로라 너무 반가웠고, 나의 첫끼라 특대로 시킴 꿀꿀..* 순사골국으로 둘 다 같은 메뉴 다른 거 먹어도 되는데 담에 먹을 땐 더 좋은 거 먹길 바란다 센스있게 배추김치도 벌써 잘라놓은~ 준비성이 철저한 세젤중 귀요미 양이 모자르지는 않을까? 차이가 뭘까 하다가 특대는 고기 양이 더 많다는 점 순사골에 순후추는 빠질 수 없는 것~! 한 번 고민에 빠지면 거의 지구핵까지 고민하는데 얘기하다보니, 의외로 그러지 않아도 됐었다 고기 양이 정말 넉넉~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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