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위스키 시음기 (2024.04.05)


간단한 위스키 시음기 (2024.04.05)

토요일에 서울에서 비욥모임 부산에서 비욥모임이 있어 친구바에 들려 교환용 위스키를 가져갈려다가 고등학교 동창들과 친한손님이 오셔서 과음하면 안되는데 어쩌다보니 많이 먹었습니다. 많이 먹은겸 겸사겸사 간단한 리뷰를 남기면 좋을 것 같아 남깁니다. 글랜모렌지 라산타 글렌모렌지 라산타 (glenmorangie lasanta) 구구형과 신형의 버티컬입니다. 구구형은 쉐리피니쉬가 아니라 쉐리가 주를 이루고 쉐리장점 단점 둘 다 극렬하게 나타남 엄청달고 쩐내도 심함 신형은 쉐리피니쉬가 보조로 잘들어감 모렌지10의 늬앙스가 전체적으로 잘 깔려있고 장점도 단점도 무난무난하게 느껴지고 스파이시가 너무 강하게 잡히는게 흠라면 흠 카발란 콘서트마스커,올드파12 카발란 콘서트마스터 비노피니쉬 (kavalan concertmaster) 올드파 12년입니다 (old parr 12) 카발란은 역시 악평이 왜 많은지 알게 되는 맛이였습니다. 비노 느낌이 나지만 어정쩡한 맛과 기분나쁜 스파이시, 무너진 시트러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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