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인중에 내가 괴수니라'는 바울 사도의 고백의 오해와 오용]


['죄인중에 내가 괴수니라'는 바울 사도의 고백의 오해와 오용]

['죄인중에 내가 괴수니라'는 바울 사도의 고백의 오해와 오용] - 하늘문교회 한근호목사 누군가가 어제도 죄를 지었고, 오늘도 죄를 지었다. 물론 회개한다고 했지만 그것은 진정한 회개가 이니기에 내일 또 죄를 지을 것이다. 어떻게 내일 동일한 죄를 지을 것을 확실하게 아는가? 오랫동안 그렇게 반복적으로 죄를 지으면서 살아왔기에 아는 것이다. 그리고 실은 그 죄를 즐기고 있고 그래서 그 죄에서 분명하고도 처철하게 떠날 마음도 별로 없기에 아는 것이다. 그 사람은 이제 사도 바울이 했던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고 고백한다. 감동적인 목소리로 눈물을 흘리고 흐느끼면서 고백하기도 한다. 얼마나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있는가! 그리고 자신이 사도 바울과 동일한 고백을 하고 있으니, 자신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다고 당연히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바울의 고백을 오해하고 있으며 오용하고 있는 것이다. 고백 자체는 맞지만, 고백하는 사람의 처지가 완전히 다르다. 즉, 이 고백은 바울이 습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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