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질 듬뿍, 아삭아삭한 궁채들깨볶음


섬유질 듬뿍, 아삭아삭한 궁채들깨볶음

궁채는 상추줄기라고도 하는데요. 밭에서 직접 키웠는데요. 궁채 씨를 사서 뿌렸는데 씨가 몇 개인지는 모르나 딱 6개만 났어요. ㅠㅠ 그만큼 궁채 키우기가 어렵나 싶기도 해요. 수확시기를 몰라서 자랄 때까지 두었는데 장마 시작되기 전에 수확해야 할 거 같아요. 감자칼로 껍질을 까 주었어요. 반을 갈라보니 이런 모습이네요. 중간에 구멍이 뻥 뚫린~~~ 알맞은 크기로 잘라 주었어요. 생각보다 섬유질이 많더라구요. 끓는 소금물에 궁채를 데쳐줄 거예요. 끓는 소금물에 궁채를 넣어 주었어요. 그런 다음 찬물에 헹구어 주었어요. 들기름에 마늘을 볶아 주었어요. 초록색만 나와야 아삭아삭한 식감의 궁채인 것 같아요. 흰색 있는 부분까지 했더니 심이 많더라구요. 여기에 들깨가루를 넣어 주었어요. 예전에 한정식 집에서 궁채반찬을 처음 먹었는데요. 궁채의 아삭아삭한 식감이 정말 좋아서 이름이 무엇인지 물어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궁채 많이 수확하면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장아찌도 담궈 볼까 생각했는데 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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