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으로 엄마의 덕질 함께하기 (feat 박서진&닻별)

평화롭고 즐거운 어느 날 정신 차려보니 엄마의 덕질에 동참하게 되었다 두둥... 아산 탕정에서 개최하는 벚꽃 없는 벚꽃 걷기대회 아무도 걷기 대결하지 않은듯한 걷기대회 정체 모를 탕정 벚꽃 걷기대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늦게 빠진 덕질이 무섭다고 최근 엄마의 최애 박서진(가수님...)을 보러 갔다 (이름만 부르면 큰일 날 것 같.. 은 분위기에 저절로 공손해진다) 한국인은 밥심 효도와 덕질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 일단 배부터 채우고 본다 리뷰했던 집 근처 마라ZONE 마라탕집인데 두 번째 먹어보니 마라맛 보다는 사골맛이 더 강한 듯한 맛이지만 오늘도 역시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츄릅...c 후.. 여기까지 오기 너무 힘들었다 부들부들 축제(?)를 할 거면 주차공간 좀 마련하던가.. 진짜 돌고 돌고 또 돌다 내가 돌아버리기 직전에 도착 박서진 가수님만 보러 온 거기에 딱히 찾아보지 않아서 몰랐는데 동아리 경연 대회도 진행되고 있어서 에너지가 조금이라도 남아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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