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지나가고, 동네 산책 [영도카페] 모모스 카페 로스터리


크리스마스가 지나가고, 동네 산책 [영도카페] 모모스 카페 로스터리

주말이라 아쉬웠던 크리스마스 휴일인데, 퇴근 후 부랴부랴 준비했던 이브 홈파티를 쏟아지는 잠으로 심심하게 보내고, 크리스마스는 따뜻한 집콕에서 이브날 못 먹었던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가벼운 화이트와인으로 소소하게 여유와 휴식으로 보내고 난 후에, 크리스마스 연휴 마지막 날이 왔다. 아내가 SNS를 통해 알아낸 집근처의 부산에서 유명한 카페가 가오픈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크리스마스 날 종일 뒹굴거려 찌뿌둥했던 몸을 풀겸 찾은 모모스 커피 부산대교 아래에 위치한 창고 공장들이 밀집한 지역에 위치한 이 공간은 평소 아내와 마트를 다녀오는 길에 자주 지나쳐 오던 곳으로 카페 가기를 좋아하는 아내가 여기 예쁜 카페가 들어오려나 보다 하며 설레어 했던 그 곳이었다. 매번 설마, 공장이나 사무실이겠지 하고 아닐거라고 그랬는데 아내의 말이 맞았다! 모모스 커피 내부 전경 외부에서 볼 때는 창고처럼 보일수 있지만 가오픈인데도 주변에 사람들이 북적북적 한게 저기가 그 유명한 모모스구나 알 수가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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