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가볼 만한 곳/산 아래 휴 /셀프 카페

가을 단풍을 보러 부산에서 가까운 밀양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구름 한 점 없는 가을 하늘 산과 들이 온통 노란색과 붉은색으로 물들어 보는 이가 감동을 받기에 충분한 가을날의 풍경이었어요. 드라이브를 하다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간 곳이 단장면의 표충사와 밀양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산 아래 휴라는 이름을 가진 셀프 카페입니다. 1인당 입장료 5000원을 내면 카페 안에 있는 시설과 커피 등의 음료와 과일 그리고 토스트까지 마음대로 이용하고 먹을 수 있어 가성비가 좋았네요. 카페에는 소모임을 할 수 있는 작은 건물들이 여러 채 있었네요.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한곳에 들러 커피와 포도, 그리고 토스트까지 먹었어요. 카페 내부의 모습이며 모든 것은 셀프로 해서 먹고 마무리 설거지까지 스스로 해야 합니다. 소원 담장이라고 소원을 적어 매달아 놓는 곳인데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면 한 가지 소원은 들어준다고 적혀있네요. 카페 안의 여러 가지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어요. 이 카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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