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 왜 직원들은 그렇게 1등을 하려고 했을까


[336] 왜 직원들은 그렇게 1등을 하려고 했을까

예전에 있었던 회사에 굉장히 특이한 증상이 있었어요. 직원들이 회사교육과정의 성적과 등수에 매우 예민했어요. 특히 위로 올라갈수록, 관리자들일수록 더했고요. 그 증상의 정도가.... -교육과정에서 1등을 하는 것에 목을 매고 실제 1등하면 굉장히 자랑스러워함. -그렇게 중요하다보니 1등을 하기 위해 저년차 직원들을 동원함. -직원들이 레포트를 쓰고, 상사를 1등을 만들기 위해 본인시간을 씀. -중요하다 여겨지는 교육일때는 직원 TFT를 만들기도 함. 참 의아했어요. 왜냐하면 다른 기업에서는(내가 경험한 바로는) 직원들이 교육을 받기는 받지만 크게 신경을 안쓰죠. 솔직히 교육에서 딴 생각도 많이 하고, 그냥 대충 문제없이 마치면 된다하는 경우가 많죠. 심지어 교육시간=쉬는 시간으로도 여겼었는데.. 그런데 중고등학생도 아니고 사회에 나와 회사교육에서 1등에 목을 매다니... 왜 이런 기이한 현상이 일어날까요? 자신에게 필요하고, 도움이 되니까 1등을 노리겠죠. 원하는건 고과, 승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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