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4] 헤밍웨이가 매일 했다는 생활루틴


[394] 헤밍웨이가 매일 했다는 생활루틴

tvN의 '책읽어주는 나의 서재'에서 최진석교수님이 헤밍웨이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상을 뒤늦게 보게 되었어요. 어떤 분야의 전설적인 사람들을 보면 '천재적인 재능 아닐까?'라고 생각하며 '태어날때부터 하늘에서 주어진 재능'으로 치부해 버리려는게 있는데 알면 알수록 그게 아니죠. 헤밍웨이에게도 엄격했던 생활루틴이 있었어요. 매일 새벽 적정량의 글쓰기 매일 아침 해가 뜨자마자 글을 씀. 방해하는 사람이 없음. 오랫동안 매일의 작업을 기록 하루에 400~700단어 유지. 많이 써도 1000단어는 넘지 않음. 매일 규칙적으로 작업 헤밍웨이는 작가의 창의성이란 우물물과 같아서 너무 하루에 다 퍼서 써버리면 고갈된다고 생각했어요. 하루에 적정량의 우물물을 길어서 쓰고, 우물물이 차오르면 그 다음날 또 적정량의 우물물을 길어서 쓰고... 우물을 계속 채우기 위해 엄청나게 독서를 했고요. 그가 쿠바저택에 남겨놓은 장서가 9천여권에 달했다고 합니다. 결국 그의 생활패턴은, 채우고 → 쓰고 쓰는 시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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