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5] 10년이상 스토커에게 스토킹을 당해보니...


[465] 10년이상 스토커에게 스토킹을 당해보니...

몇 일전 신당역 20대 역무원에게 있어서는 안되는 비극적인 일이 일어났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는 20대~30대 시절 스토커에게 10년 이상을 엄청나게 시달렸었기 때문에 남의 일 같지가 않습니다. 가족들, 제가 속해있던 회사 팀의 팀장님과 팀원들/회사 시큐리티, 아파트 같은 동/앞집 주민, 경비원분들, 지역 경찰서 분들 등이 그 일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셨어요. 몇가지 제가 느낀 점을 포스팅 해보면... 1) 같은 회사 사람이었음. 회사에 입사하고, 교육을 받고, 팀에 배치되어 실무를 시작하자마자 시작됨. 다른팀 사람이었는데 어떤 업무차 하루 우리파트와 함께 외근을 가게되었고 그 날 이후 악몽이 시작되었음. 점심 식사를 하는데 윗분이 그 분을 모시고 와라 해서 "식사하자고 하세요"라는 말을 한 것이 전부임. 그날 외근에서 돌아와서부터 전화가 오기 시작하고 악몽이 시작됨. (→가까운데서 예기치않게 시작됨.) 2) 정확하게 여러차례 거절함. 10년이상 집으로 편지, 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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