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0] 진정한 어른이 드물다


[470] 진정한 어른이 드물다

요새 보면, 나이는 들었지만 어른이 되지 않은 '무늬만 어른인 사람'이 많아요. 이 사람들의 내면에는 '미숙한 나'만 있어요. '내 입장'만 있어요. 책임감이 없어요. 타인의 입장을 몰라요. 객관적 존재로서 '나'를 못봐요. 그 정도가 점점 심해지고 있고 어떨 땐 어른이지만 초등학생만도 못하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언론에 보도가 된 극단적 케이스이긴 합니다만, 자신의 부모를 버리고 자신보다 약한 사람을 괴롭히고 남의 돈을 빼앗고 '이유없이 그냥' 돌을 던지고 사람을 동등하게 대하지 않고 자신만 우월하고 급하고, 미숙하고, 화를 내고, 생각이 짧고, 배우지 않고, 절제가 안되고, 타인을 해하고.... 무엇을 위해 그러는 걸까요? 대단한 삶을 살지는 않더라도 '어른'으로 '나이값'은 해야 할텐데요. 내가 생각하는 어른은.. 가족을 지키는 책임감이 있고, 생활이 절제되어 있고, 나의 감정을 조절할 줄 알고, 언행을 조심하고, 늘 공부하고, 타인을 배려하고, 약속을 지키고, 사회에 관심...


#경제적자유 #김형석 #김형석교수 #미숙한사람 #백년을살아보니 #어른 #재테크 #정신적상위층 #진정한어른

원문링크 : [470] 진정한 어른이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