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9] 손녀 식단 : 시어머니 VS 며느리 대격돌


[589] 손녀 식단 : 시어머니 VS 며느리 대격돌

제가 아는 시어머니와 아들과 며느리가 있어요. 얼마전 '손녀 식단 문제'로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대격돌을 했어요. 아파트 아래위층에 살고, 이모님이 아이를 봐주시는데 며느리가 출근한 사이 시어머니가 올라와 본인 취향의 음식을 먹이시는 모양이에요. 며느리가 음식은 신경쓰지 마시라고 돌려 얘기했는데... 얼마전 사단이 난 음식은 "달게 재운 갈비" 아이가 점점 엄마가 주는 음식에 시큰둥해지고 있으니 며느리가 점점 의심을 하다가 하루는 식단체크에 들어간거죠. 점심에 아이에게 무엇을 먹였느냐? 시어머니는 아이는 안먹였다, 아들만 먹였다고 하는데 며느리는 아닌것 같다 하고... 참고로, 시어머니와 남편은 몸무게가 100kg에 육박해요. 며느리에게 신뢰를 얻을 수 없는 시어머니와 남편의 체형과 건강. 저로선 며느리가 100% 이해가는 상황이에요. 사실 시어머니는 손이 무지 크고, 집안에 물건이 넘쳐나요. 미니멀리스트가 아니라 맥시멀리스트. 식탁에도 사탕, 과자, 초콜렛 등 온갖 달달이류가 절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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