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9] 노후준비 1순위 간병비 : 노후의 가장 무서운 적


[739] 노후준비 1순위 간병비 : 노후의 가장 무서운 적

노후준비의 핵심 포인트는 간병비인데 이를 닥치기 전까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게 닥치면 완전 전쟁이고 삶을 송두리째 흔들수가 있어요. 갑자기 아프신 아버지. 병원비보다 간병비가 가장 무서운 적이라는 점을 깨닫게 됨. 한달에 중환자에게 들어가는 간병비만 500만원 정도임. 어느날 새벽 1시 지방에 사시는 어머니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아버지가 호흡이 고르지 못하고 정신을 잃었다는 것이다. 필자는 새벽 기차표를 끊고 내려가 지방에 살고 있는 동생들과 협의해 아버지를 대학병원 응급실로 모셨다. 그 이후 끊임없는 간병의 시간이 시작되었다. 그런데 새삼스럽게 병원비보다 간병비가 간병에 가장 무서운 적(?)이라는 사실을 필자는 깨닫게 되었다. 한 달에 중환자에게 들어가는 간병비는 500만원 정도다 그나마 사정이 나은 공동 간병인실에 있는 환자들의 경우도 200만원이 훌쩍 넘는다. 국민건강보험의 급여에 '간병비' 보장이 없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한국보험신문 형제자매가 많은 사람들은 서로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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