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4] <나를 지켜낸다는 것>, 외부 사물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지나치게 드러내면 다른 사람에게 훤하게 마음을 들켜 이용되기 쉽다.


[884] <나를 지켜낸다는 것>, 외부 사물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지나치게 드러내면 다른 사람에게 훤하게 마음을 들켜 이용되기 쉽다.

마음이 복잡한 일이 있어 <나를 지켜낸다는 것>을 뒤적이다가 좋은 구절이 있어서 공유를 해봅니다. 참으로.. 세상만사에서 나를 온전히 지켜낸다는 것은 쉽지도 않고, 나를 성가시게 하는 요인들이 먼 데 있는게 아니라는 것이 아이러니에요. 주변과 어느 정도, 어떤 형태를 유지하며 살아야 할까요? 공격에는 어떻게 방어를 해야 현명할까요? 어려운 문제인데..여튼 괘념치 말고 내가 살아가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나의 것들'을 더 튼튼하고 멋지게 구축해 나가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야심한 밤에 해봅니다. ^^ ·<채근담>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에게 쉽게 기쁨과 화를 품지 말아야 한다. 기쁨과 화를 쉽게 품게 되면, 다른 사람이 속마음을 모두 알게 된다. 외부 사물에 대해 지나친 사랑과 증오를 품지 말아야 한다. 사랑과 증오가 지나치게 되면, 뜻과 정신이 외부의 지배를 받게 된다. 자신의 사물에 대한 태도를 지나치게 드러내면 '즉심복간담, 개인위소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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