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동성애자에게] 이렇게 동성애자가 되었습니다.

나는 초등학생 때 삼촌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친척 형이 재미있게 해준다면서 성기를 만졌다. 거부하고 싶었지만 성기를 만질 때 오는 그 느낌은 그 느낌대로 남아 있었다. 이렇게 짓밟힌 나는 자신감 있는 건강한 남자로 나아가기 보다는 조금씩 주눅이 든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었는지도 모른다.그리고 다른 학생들과 같이 남자 중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었다. 같은 반에 몸도 근육질이고, 키도 큰 남자다운 친구가 눈에 들어온다. 서로 장난을 치다가 어깨동무를 하고 내 몸의 그 남자의 손길이 스쳤는데 이 느낌은 다른 친구들과 손이 닿고, 어깨동무 했을 때의 느낌과는 달랐다. ※ 위 글은 사실이 아닌 다수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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