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 유럽 생활 19년째, 유럽의 수질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해요. 잠깐잠깐 여행 오시는 분들 중 느끼는 분도 계시고 아닌 분도 계신데, 유럽의 물은 미네랄 수치가 센 편입니다. 석회암의 석회가 물에 녹아져 있어서 그런데, 섭취에는 문제 되지 않지만, 물 얼룩, 석회질 침전, 씻었을 때 피부가 땅기고 머리카락이 푸석해지죠. 특히 설거지 후 엎어 두면 백발 백중 흰 얼룩이 생겨 있어요. 후우. 그래서 티타월 (건행주)로 물기를 말끔히 닦아서 보관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답니다. 꼼수 대장 저는 퐁퐁 칠까지만 하고 식세기에서 고온 헹굼을 합니다. 하지만 엄마가 만들어 준 소창 행주가 여기 티타월 보다 100배는 더 좋은 것 같아요. 왜 외국에 오면 국뽕인이 되는 건지, 모든 게 한국이 더 좋다고 느껴요. (살 때는 온갖 욕하는 건 안 비밀) 서두가 길었네요, 오늘은 정수기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솔직히 제 기준에서 한국에서는 정수기가 딱히 필요한 것 같지 않은데 유독 청결, 웰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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