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 아닌 예측을 하자


예언 아닌 예측을 하자

최윤식, 『미래학자의 통찰의 기술』, 김영사, 2019. 평점 4 / 5 미래가 아닌 '미래학'에 대한 도서이다. 먼저 세계적 투자 컨설팅 회사 기업의 원동력이 사고력이란다. 이 맥락에서 여러 기업이 시나리오를 참고하여 경영전략을 세운다는 부분이 흥미로웠다. '세상을바꾸는시간'로 유명한 김미숙 씨의 강의도 기억났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각 기업이 내부적으로 미래 시나리오를 진단한다는 내용이었다. 전망을 위해 막연한 상상력 보다는 수치를 근거로 구상한단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도서에도 수리적 사고를 강조하는 부분이 나온다. 마지막 부분은 통계 기초지식으로 채울만큼. 스티브 잡스와 같은 기업의 최고경영자 인터뷰를 프로파일링하여 차기 상품 및 서비스를 진단한다는 내용도 기억난다. 철학이나 종교에 대한 내용도 나왔다. 예언과 예측의 차이점에 대한 부분도 재미있었다. 미래학자는 예언이 아닌 예측을 해야한단다. 그런데 읽는데 한 달정도 걸렸다. 중간에 일도 갑자기 생기고... 흐름이 군데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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