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용호동 선지국 @ 솔밭 선지국


부산 남구 용호동 선지국 @ 솔밭 선지국

내돈내산 포스팅. 부산 남구 용호동 솔밭 선지국 외부 모습 업무에 지친 날... '영혼의 위로'가 필요했다. 평소 여덟 시 이후에 사무실 문을 닫는다. 어제는 평소와 달리 일곱 시를 갓 넘겨서 사무실을 떠났다. 맛있는 저녁도 먹고, 산책도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퇴근 후 목욕탕을 간다. 체중감량과 현장 확인을 이유로 왕복 4km 거리를 걷는다. 그러나 '다이어트'라는 목적과 반대로 반주가 땡겼다.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 가사 속 요일을 정하는 화자처럼 메뉴를 고민했다. 돼지국밥은 자주 먹어서 힘들고, 칼국수는 반주가 아쉬운... 그런 필자 앞에 새로 생긴듯한 선지국 가게가 눈에 띄었다. 부산 남구 용호동 솔밭 선지국 메뉴판 가격은 예상보다 높았지만, 그만한 효용을 기대하며 메뉴를 골랐다. 내장탕도 먹고 싶었지만, 첫 방문이기에 메인으로 보이는 선지 해장국을 주문했다. 반주에 걸맞게 소주 한 병도 추가하고. 식당 이모께서는 밥을 퍼기 전, "많이 드릴까요?"라고 물어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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