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차 공인중개사의 따뜻한 에세이집


20년차 공인중개사의 따뜻한 에세이집

양정아, 『집 보러 가실까요?』, 문학수첩, 2023. 책표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블로그에 '[중개필담3] 나도 전세사기 공인중개사가 아닐까?'라는 포스팅이 올라왔다. 글이 재미있었다. 읽기도 편했다. '협회에 이렇게 뛰어난 분이 계셨나...?' 싶을 정도였다. 그런데 그 포스팅의 저자가 책을 내셨단다. 기대하며 구매했다. 작가출신의 중개사가 쓴 책이어서 그런지 문장이 술술 읽히더라. 양정아, 『집 보러 가실까요?』, 문학수첩, 2023. 목차 내용도 흥미로웠다. 가식없는 스토리를 알 수 있다는 점은 공인중개사로서 누리는 특권일지도 모르겠다. 무서울 정도의 고객부터 가슴 한 편이 아리는 고객까지... 「아름다운 건 언제나 슬프다」는 읽고 나서 울컥할 정도였다. 여운도 길더라. 양정아, 『집 보러 가실까요?』, 문학수첩, 2023. 목차 이 책을 통해서 다양한 간접경험을 할 수 있었다. 2년차 공인중개사에게 유익하더라. 태도도 가다듬을 수 있었고... 중개업 종사자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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