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밖에 나올일이 없어서 그동안 폭염을 모르고있었는데 오늘 진정한 폭염을 느꼈다...... 잠깐 식당에 걸어가는데도 날이 너무나도 덥고 습하고 햇빛은 뜨겁고 5분도 안되는 시간동안 폭염의 모든걸 경험한듯 눈을 똑바로 뜨고는 걸을수 없었던 오늘 태양의 뜨거움에 눈이 따갑기 시작하더니 하루종일 아팠음ㅜㅜ 하지만 해질때쯤에는 뜨거움이 좀 가라앉아서 하늘 한번보고 감탄하며 한컷 놀러가서 사진찍으면 딱인 하늘이건만 더워서 에어컨 아래만 있고싶은 맘뿐 지금까지 눈이 따갑다 양산을 사던지 선글라스를 끼던지 낮에 다닐땐 눈보호에 신경 써야겠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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