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동행일기/이 회사? 저 회사?/220224


예수동행일기/이 회사? 저 회사?/220224

면접을 봤 던 두 군데서 합격 연락을 받았습니다. 먼저 연락 받은 곳에 이미 가겠다고 한 상황이었지만 두 번째가 더 마음이 가서 헤드헌터에게 입사취소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런데 헤드헌터가 연락이 와서 기존 회사가 더 좋다며 연봉이 문제면 협상해보겠다며 저를 막 설득하려 했습니다. 마음이 약해지고 막 헤깔려서 너무 고민이 되어 기도도 하고 주변에 상담도 받았습니다. 첫번째 회사가 객관적으로 더 크고 안정적인 회산 맞습니다. 일도 더 잘 배울 수 있고, 두번째 회사로 가면 제가 따로 밖에서 배워와서 일을 해야 할 수 도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해도 두번째 회사가 저에게 맞는 포지션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용기를 내어 헤드헌터에게 거절했는데, 그러자 회사에서 연락이 와서 또 고민해보라며 붙잡았습니다. 또 혼란스러워지고 고민하느라 거기에 에너지를 쏟느라 다른 할 일들은 거의 못하다 다음날 겨우 용기를 내 또 거절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결정한 회사에 가는...


#영성일기 #예수동행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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