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진교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17%p 차이로 압승…야권에 충격파 뉴스 간략 정리


민주당 진교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17%p 차이로 압승…야권에 충격파 뉴스 간략 정리

10월 11일 치러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를 크게 제압하고 당선됐다. 이번 보궐선거는 내년 총선을 6개월 앞두고 치러진 수도권 표심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선거로 꼽혔다. 여야의 희비가 엇갈렸다. 민주당, 전통적 우세 지역서 압도적 승리 진교훈 후보는 득표율 56.52% (13만7천66표)로 김태우 후보의 39.37% (9만5천492표)를 크게 앞섰다. 두 후보의 투표 격차는 무려 17.15%에 달했다. 이번 보선 투표율은 48.7%로 잠정 집계됐다. 진교훈 후보는 전북 전주 출신으로 경찰대를 졸업한 뒤 서울지방경찰청 정보관리부장, 경찰청 정보국장, 전라북도경찰청 청장, 경찰청 차장 등을 지냈다. 이번 선거에서는 정부와 여당의 성과를 강조하고, 국민의힘의 윤석열 대통령 후보에 대한 비판을 내세웠다. 국민의힘, '윤석열 카드' 효과 없었다 김태우 후보는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으로 특감반의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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