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가를 믿으면 안되는 이유?(feat. 경매)


감정가를 믿으면 안되는 이유?(feat. 경매)

감정가는 말 그대로 부동산 주변의 시세를 고려하여 감정을 한 가격을 말합니다. 당시 부동산 정세 또한 고려되어 추정하는 가격인데, 왜 믿으면 안될까요? 그 이유를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1. 감정평가일과 경매 입찰일 경매를 할 때, 기존 감정가에서 경매가 되지 않으면 유찰이 되는데, 유찰 된 후 다음 경매 개시일까지 최소 2-3달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2-3번 이상 유찰된 물건이라면, 낙찰받는데 8-9개월의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바꿔 말하면, 유찰되고 경매개시가 되기까지의 기간 동안 개발 호재, 재개발 등의 문제로 인해 실제 입찰가에는 변동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입찰 당시의 실거래가를 보고, 감정평가를 진행한 곳이라고 하더라도 주변 시세 및 개발호재 등의 요소가 없는지 살펴야 합니다. 2. 불충분한 거래사례 실거래가 적은 지역이나 전, 답, 임야 등의 토지의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은 거래가가 감정가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실거래가가 오래되었거나, 주변 시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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