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만 보면 배가 아픈 이유+질투와 분노를 원동력으로 바꾸기


쟤만 보면 배가 아픈 이유+질투와 분노를 원동력으로 바꾸기

내일모레면 크리스마스를 앞에 두고 나에게는 많은 일이 있었다. 방역을 하고 있는 학교에서 당연히 재계약이 될 줄 알았는데, 점수 2점 차이로 면접의 기회조차 오지 못하고 떨어지고 말았다. 집도 가깝고 처음으로 간절히 원했던 학교이고, 내 수업의 진정성을 알아주어서 너무나 감사했던 학교인데 정작 수업은 1년 밖에 하지 못하고 1년은 방역만 한 채 쓸쓸히 떨어졌다. 나는 방과 후라는 직업은 양날의 칼 같다고 생각한다. 수업이 잘되면 내가 원하는 대로 수익이 늘어나고 일하는 시간에 비해 확실히 고수익인 건 맞다. 하지만 이렇게 하루 만에 직장이 없어질 수도 있다. 이런 위험을 감수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 일을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는 시간 대비 고수익이라는 달콤한 맛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기에도 많은 이들이 방과 후 면접을 보러 다니고 있다. 오늘 처음으로 대면 면접을 보는데(대부분의 학교가 온라인 줌으로 면접을 본다) 초심도 생각나고 예전보다는 면접을 자신 있게 보는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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