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황보름, 오디오 드라마까지~~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황보름, 오디오 드라마까지~~

왠지 그 서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가 소설이아닌 정말 휴남동서점이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들었는데 소설이지만 마치 읽으며 그 휴남동 서점에서 책을 읽고 있나 싶은 생각이 들정도 였다. 휴남동 서점의 바리스타 민준이 커피를 내릴때, 그리고 원두를 고를때 왠지 모르게 커피향이 나는 것 같았고 읽으며 나도 모르게 그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어느 책이든 자기에게 잘 어울리는 자리가 있다고 믿고, 그 자리를 잘 찾아주는 게 영주의 몫이라고 생각해서다. 책을 들여놓을 땐 어쩔 수 없이 공평하지 않지만, 들여놓은 책은 공평하게 팔고 싶다. 실제 한동안 팔리지 않던 책이 자리를 바꾸면 놀라운 속도로 팔리기도 한다. 동네 서점은 큐레이션이 전부라고도 할 수 있다. p.120 어느 책이든 어울리는 자리가 있다니 한동안 팔리지 않던 책도 자리를 바꾸면 놀라운 속도로 팔리기도 한다고 이야기하는데 동네 책방이 흔치 않으니 그 책 자리가 어떤가 구경해 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아님 책마다 어울리는 자리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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