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솔직 후기 - 남해독일마을&램스하우스(양고기짱맛)

남해독일마을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1074-2 '남해'하면 생각나는게 다랭이마을이랑 남해독일마을이어서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었다 독일마을은 1960년대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독일로 떠났던 파독 광부 간호사들이 은퇴 후 귀국하여 정착한 마을이라고 함 영화 '국제시장' 생각나네ㅎ 맥주축제 하면 오고 싶은 곳이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올해는 맥주축제도 안한듯 넓은 광장이 있고 여기에 전시관이 있는데 들어가보진 않았음 위에 벽돌들 사이에 보이는 문으로 가면 이런 독일마을의 주황지붕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나온다 주황색 지붕 모아놓으니 예쁘네 전망대를 내려와서 독일마을 한바퀴 돌기! 사실, 독일마을 대부분이 민박집으로 운영되고 있고 일부는 소시지, 슈바인학센 등 독일음식을 판매하는 음식점이고 그래서 구경할 게 별로 없었다 그냥 진짜 마을이었닿ㅎㅎ 그래서 남해하면 독일마을 가볼만한 곳으로 뜨는데 사실 갔다온 경험자로서는 그닥 추천하고 싶은 곳은 아니다 볼거리가 그냥 마을 끝! 즐길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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