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회사 다녔던 동생이 연락와서 "강남역에서 맛있는거 먹고 쇼핑하고 놀자" 하길래 강남에 가서 쇼핑하고 놀고 그러다 동생이 근처 맛집 있다고 하고 데려가준 [구구당] 외관부터 고급스럽다앙 입구 앞에는 메뉴판이 크게 세워져 있어서 살펴보고 들어갈 수 있는 장점! 원래 여기는 웨이팅이 많다고 하던데 다행이도 우리가 갔을땐 메뉴판을 보고 시킬 음식을 생각하면서 들어갈수 있었다 1층은 창가의 들어오는 햇살때문에 고급스러운 화사한 느낌이 났었는데 조명과 인테리어등 홍콩영화에 나올법한 분위기여서 더 기분이 남달랐던것 같음 그렇게 우리는 주문[홍콩 파스타, 크림쉬림프마요, 둥베이꿔바로우]을 한다음 기다리고 있는데 직원분이 음식을 가져다 주셔서 찍었다 [홍콩 파스타] 동생이 아주 야무지게 돌돌말아서 보여주더니 "자! 찍어 아주 맛있게 나오도록!" 해서 무진장 찍고나서 동생이 먹어보더니 맛있다고 빨리먹어봐 해서 나도 먹어봤더니 큐브 모양으로 썰린 소고기가 들어있어 살짝 매콤한 마라 크림파스타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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