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원 영입' KIA, 5년 전처럼 높이 날 수 있을까


'박동원 영입' KIA, 5년 전처럼 높이 날 수 있을까

KBO의 승인이 나지 않아 표류하던 '박동원 트레이드'가 드디어 성사됐다. 한국야구위원회는 25일 오후 "24일 신청된 키움 박동원과 KIA 김태진의 트레이드건은 세부 내용 검토 결과에 따라 승인됐다"라고 발표했다. 박동원 김태진 트레이드 KBO 최종승인 지난 24일 KBO의 승인 보류 결정으로 성사여부가 불투명했던 박동원과 김태진의 트레이드는 KBO의 최종 승인으로 일단락되며 하루 만에 결론이 내려졌다. 이로써 트레이드 당사자인 박동원과 김태진은 26일 경기부터 각각 새 소속팀 KIA와 키움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지난 23일 한화 이글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2000년생 우완 유망주 김도현(개명 전 김이환)을 영입하면서 미래를 대비한 KIA는 하루 만에 다시 뛰어난 장타력을 갖춘 즉시전력감 포수를 데려오며 전력보강에 박차를 가했다. KIA는 마지막으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2017년에도 시즌 초 트레이드를 통한 안방보강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탔던 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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