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어제 저녁에 이시끼가 복숭아씨를 삼켰다

어제 저녁에 우리 개가 복숭아씨를 삼켰네요 수술 안해도 될지 걱정이네요 아직 병원 문 안 열었는데...아 미쳐 뿌겠다 하루 걸러 일이다 일 아버지가 일 저지르는데는 뭐가 있네요 방금 사진 찍고 왔는데 씨가 안 보인답니다 씹어 먹었나 다행입니다 이틀 지켜보고 안 올리고 밥 잘 먹으면 놔두랍니다 그나저나 비장에 종양이 있다는데 지켜 보잡니다 노견을 2년전에 한번 보내고 이제 새끼가 노견이 되서 걱정이 많네요 아직 복숭아씨의 그 끝을 못 봤다 똥으로 나오든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해야 겠다 아 머리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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