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매도리 그래도 나는 피겠노라


앵매도리 그래도 나는 피겠노라

앵매도리 그래도 나는 피겠노라 니치렌 불법은 '앵매도리'라고 설합니다.매화는 매화,복숭아 꽃은 복숭아꽃,모두 벚꽃이 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장 자기답게 끝까지 살기 위한 신심입니다.누구나 더없이 소중한 사명의 씨앗을 지니고 있습니다.그 싹의 틔워 마음껏 꽃피우기 위한 인생입니다.야마가타를 방문한 이케다 선생님은 앵매도리의 원리를 알기 쉽게 나타내고,자신의 사명에 살아가라고 호소했습니다. 9년 만에 야마가타를 방문했다.하루라도 빨리 야마가타의 벗에게 달려가고 싶은 마음으로 니가타에서 열차를 탔다.눈이 아직 남아 있는 산에 맑은 물이 흐르고,푸른 나무가 차창 밖으로 펼쳐쳐 있다.샛노란 개나리꽃도,조팝나무도,수선화도,벚꽃도 자연을 물들이며 싱그러운 향기를 뽐내고 있었다.그 꽃들을 바라보며 "앵매도리의 각기의 당체 를 고치지 아니하고"(어서784쪽)라는 성훈을 생각했다. 이 어서는 우리가 살아야 할 삶의 근본자세를 교시해준다.벚꽃은 벚꽃답게 피어 자신의 사명에 살아간다.매화도,복숭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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