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기록 25> 목회서신, 디모데전서 개관 및 묵상

(출처: 신약성경총론, 조병수, 합동신학대학원출판부, 381-393 요약) 목회서신의 기록 목적 381쪽 터가 요동하면 집이 파괴되는 것처럼 진리가 흔들리면 교회가 망가진다는 중대한 원칙을 디모데와 디도에게 알려주기 위함이었다. 진리를 바로 세워야 교회가 바로 세워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신앙의 아들인 디모데와 디도에게 목회보다도 중요한 것은 진리라는 사실을 가르치고 있다. 이 때문에 목회서신이라고 불리는 디모데전서와 디모데후서 그리고 디도서에는 사실상 목회보다 진리가 강조된다. 조금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사도 바울은 목회서신에서 목회를 위한 방법보다 목회를 위한 진리를 강조한다. 따라서 이 편지들은 목회를 위한 것보다 진리를 위한 것에 강조점이 있기 때문에 목회서신이라고 불리기보다 진리 서신이라고 불리는 것이 더 적합하다. 이 편지들과 관련하여 표면에는 목회가 있고 이면에는 진리가 있다. 이와 같이 사도 바울은 디모데와 디도에게 진리의 목회에 관하여 편지를 기록함으로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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