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광 일지] 회피할까, 마주할까..


[시광 일지] 회피할까, 마주할까..

제가 속해있는 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교회 소속이면서 "청교도 신앙 노선을 따르는 개혁주의 교회"입니다. 개혁교회의 세 가지 교리 표준인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벨직 신앙고백서, 도르트 신경"과 장로교회의 세 가지 교리 표준인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을 우리 교회의 신앙고백이자, 교리 표준으로 삼고 있지요. 오후 예배 시간에는 한 주에 한 문답씩 교리 설교를 합니다. 요즘에는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매년 1월 첫째 주에는 온 성도들이 암송을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 동안은 하지 못하고 지나갔는데요. 성경을 통으로 외우거나, 교리문답을 외우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외웠던 암송이 요한복음이었고, 이번에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을 암송해요. 각 부서별로 일정 분량을 나누어서 차례로 암송할 예정입니다. 남편과 결혼 후 처음 교회를 옮겨와서 첫 주일이었던 2018년 1월 첫째 주. 저는 본당의 오른쪽 앞 부분에 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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