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광 일지] "엄마, 무는 농부 아저씨가 뽑아?"에서 시작한 우리 가정의 식탁 복음


[시광 일지] "엄마, 무는 농부 아저씨가 뽑아?"에서 시작한 우리 가정의 식탁 복음

2022년 12월 28일 목요일 어제 저녁은 둘째가 좋아하는 어묵국을 끓였습니다. 어묵국에 들어있던 무를 먹으며 둘째가 물었습니다. 38개월 둘째: 엄마, 이 무는 농부 아저씨가 뽑아?" 엄마: 그렇지. 둘째: 그리고 농부 아저씨가 이 무를 시장에 갖다주면, 우리가 시장에서 사 오는 거야? 엄마: 맞아. 그런데 지금 우리가 먹는 이 무는 담양 이모할머니가 심으셨고, 담양 할머니가 뽑아서 우리 주셨어. 이건 담양 이모할머니네 무야. 55개월 첫째: 담양 이모할머니가 심으셨고, 담양 할머니가 뽑으신 거야? 문득.. 성경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7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8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 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고린도전서 3장 6-8절 엄마: 그래. 담양 이모할머니가 무를 심으셨고, 담양 할머니가 다 자란...


#함께세우는성경적가정 #나에게자녀에게매일복음을선포하라 #시광일지 #식탁대화 #일상에서의복음으로의초대

원문링크 : [시광 일지] "엄마, 무는 농부 아저씨가 뽑아?"에서 시작한 우리 가정의 식탁 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