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 - 불 같은 예언자

안녕하세요. 글로벌 미션 아카데미 입니다. 오늘은 이스라엘의 선지자 ‘엘리야’의 삶에 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엘리야라는 이름은 ‘나의 하나님’이라는 뜻의 ‘엘리’와 ‘여호와’를 뜻하는 ‘야’를 각각 가리키며 해석하면 ‘나의 하나님은 여호와시다’라는 뜻이 됩니다. 엘리야가 활동하던 시기의 이스라엘 왕은 ‘아합’ 왕이었습니다. 그가 통치하던 이 시기는 이스라엘 전역에 우상숭배가 만연했습니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의 왕 아합과 바알을 숭배하는 시돈 왕의 딸 ‘이세벨’과의 혼인이 그 원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행하는 것을 오히려 가볍게 여기며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을 아내로 삼고 가서 바알을 섬겨 예배하고 사마리아에 건축한 바알의 신전 안에 바알을 위하여 제단을 쌓으며 또 아세라 상을 만들었으니 그는 그 이전의 이스라엘의 모든 왕보다 심히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더라 - 열왕기상 16:31~33 - 이세벨은 바알의 신전을 건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