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환경교육센터 I 플라스틱과 환경보건 샴푸바 만들기

가을비가 내리던 날 중랑구 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한 플라스틱과 환경보건 샴푸바 만들기 프로그램에 다녀왔어요. 플라스틱과 환경보건 샴푸바 만들기 삼푸바 만들기 전 플라스틱, 화학 물질에 대한 1시간 강의가 진행되었어요. 우리는 하루에 최대 200종의 화학물질에 노출되고 있다고 해요. 러브 커넬 사건, 국내 가습기 사건 등 화학물질에 노출된 사건도 설명해주시면서 화학물질의 위험성을 느낀 시간이었어요.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쓰레기 분리수거를 잘하는 나라에 속하지만, 1인당 발생하는 플라스틱, 쓰레기 양이 매우 많다고 해요. 코로나 때는 배달음식을 많이 시켜먹다보니 그 수치가 더욱 증가했었는데요.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습관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물건 중 하나만 바꿔보자라는 취지에서 시작된 샴푸바 만들기! 샴푸바를 사용하면 몸에 나쁜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플라스틱 폐기물도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요. 샴푸 낭비량도 적고 첨가된 재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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