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컵밥거리 왜 우리집 앞에는 이런 곳이 없고 노량진역에만 있는가

안녕하세요! 신얼라입니다. 장마가 시작되기 하루 전 친구가 갑자기 노량진 컵밥거리를 가자고 해서 아니 무슨 컵밥을 먹으러 노량진역까지 가냐..? 이런 의문을 제기 했지만 다녀와서 제가 더 좋아했던 곳을 보여드리려고합니다.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에서 도보로 5분정도 걸렸고 저희는 차를 타고 갔는데 은근 공영주차장도 있지만 동작구청에 주차하고 노량진 컵밥거리까지 걸어갔습니다. 동작구청 주차장은 5분에 250원이어서 한시간에 3000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저는 노량진 컵밥거리 하면 야시장같이 줄지어 노점상들이 있는 모습을 생각했는데 제가 생각한거 보다는 단촐한 느낌이었습니다. 그 중 가게를 둘러보다 눈에 뛰는 가게가 있어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직화구이 컵밥전문점 이렇게 고기들을 직화로 굽고 계셔서 저도 모르게 발에 이끌려 이 가게로 들어왔습니다. 이름은 모짜인더불닭! 닭다리살을 철판에 굽고 계시는데 어떻게 안들어가요.. ㅎㅎ 메뉴는 간단했습니다. 모짜인더붉달, 삼겹살김치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