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일상 베란다 소식 , 방문택배


휴일 일상 베란다 소식 , 방문택배

어제 가족친지들 모임으로 청도에서 1박2일로 놀러 다녀왔습니다. 나이 드니 노는 것도 힘드네요.

한재 가서 미나리를 스타트로 군파크루지가서 꼬맹이들 신나게 루지 타고 군파크 입구에 로봇들 숙소로 돌아와 먹방시작했는데 사진이 많이 없어요. 비염이 갑자기 심하게 와서 약을 줘서 하나 먹었는데 그길로 기절~~ 암튼 몇 시간 기절했다가 저녁 늦게 일어나 먹긴 잘 먹었네요~ 오늘퇴실하고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삼성현에 들러 놀다가 왔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굴렁쇠도 굴려보고 공놀이도 하고 따뜻하니 나들이 나오신 분들도 많더군요. 연못에 하얀 비난 잉어가 눈길을 끌더라고요 점심은 시원한 동죽 칼국수 먹고 모두들 헤어졌습니다.

다음 모임은 제주도에서~ 집에 오니 날씨가 흐려져서 물 좀 챙겨줄까 싶어 베란다에 들어가니 사랑초들이 아직 피어있네요 정리하기엔 너무 예쁜데 진딧물이 계속 생기는 것 같아 더 이상 미룰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다음 주 내엔 모두 정리하고 봄맞이 청소와 식물들 재배치...



원문링크 : 휴일 일상 베란다 소식 , 방문택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