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늄 분갈이 시작

늦은 점심 먹고 제라늄들 분갈이 시작해서 저녁 9시에 마무리하고 삽수 나온 거 좀 꽂고 나니 10시다. 좁은 베란다에서 분갈이는 행동반경이 좁으니 온 삭신이 쑤시고 엉덩이도 아프더라는~ 기록하지 않으면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시 기억도 안 나니 되도록이면 기록하기로~ 이번엔 크로넨 상토와 상토를 반반 믹스 거기에 펄라이트. 훈탄. 산내 프리미엄 우분 넣고 잘 썩은 뒤 분갈이 시작 산내 우분 프리미엄은 커피가루가 들어가서 분갈이 내내 커피 냄새나더라는~ 작년에 분갈이 한건 상토로 했는데 엎어보면 뿌리가 그리 건강하지 않다. 상토는 항상 그렇더라는~ 요 아인 크로넨상토에 펄라이트만으로 분갈이했던 삽목이인데 뿌리가 엄청 건강하다. 친구는 크로넨으로만 분갈이했다는데 여름 지나면 어떨지 비교해 보기로 했다. 인디안듄~ 언제 물들었는지 창밖을 바라보고 있으니 요래 물든지 몰랐다. 토분에 분갈이~ 레오나 갤럭시도 10호 토분에~ 자리가 한정적이니 큰 토분을 쓸 수가 없다. 꽃이 너무 예뻐서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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