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핑장의 봄 후리지아

오랜만에 키핑장행~ 친구랑 일찍 서둘러 다녀왔어요. 제일 먼저 후리지아가 활짝 펴서 시선을 사로잡더라는~ 골든웨이브 사실 구근을 심고 줄기가 병든 것처럼 그래서 기대도 안 했는데 크고 선명한 꽃들이 펴서 놀랬어요~ 노란색 골든웨이브는 향기도 어찌나 좋던지 봄 느낌이 절로 나더라는요~ 보라색 블루는 향기가 없어요~ 베란다보단 크고 풍성하게 꽃을 피웠는데 구근이 좀 많이 생겨 내년에도 예쁜 꽃 풍성하게 봤으면 좋겠네요~ 더블블루 집에 올 때 컷팅 해 왔습니다. 후리지아 향기가 은은하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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