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오래가는 가랑코에 겹꽃 칼란디바


꽃이 오래가는 가랑코에 겹꽃 칼란디바

안개 모닝입니다~ 안전운행하세요~ 제라들 분갈이하고 마른 꽃을 모두 잘라버렸더니 꽃이 별로 없어요. 그런데 요즘 칼란디바를 보자니 시든 꽃 하나 없이 여러 날을 싱싱하게 펴있으니 내년엔 요 아이들 좀 더 들일까?

라는 생각도 급 들더라고요~ㅎ 이미 앞에 2개를 더 들였지요~ 칼란디바 꽃이 서서히 피고 개화 상태가 아주 오래가서 한참을 즐길 수 있는데 가격도 저렴해서 가성비 갑인 화초에요. 겹꽃이라 풍성하고 너무 예쁘죠?

첨에 들였을 땐 아래처럼 투톤의 색이 진했거든요~ 21년 3월 화원에서 금방 사 왔기에 색이 진했던 것 같은데 매년 색이 연해지는 것 같아요. 베란다에서 치열한 자리싸움에서 밀린 것도 이유겠지만요~ 그리고 저번에 절화로 즐기려고 화병에 꽂았던 칼란디바는 햇빛이 없는 거실에 두니 핑크색으로 변했어요.

카멜레온처럼 색이 변하니 참 신기하네요. 2월 15일 // 3월 12일 저번에 들인 신상 칼란디바는 좀 더 기다리면 필듯합니다. #연노랑 (테론) #흰색 (화이츠) 흰색이라...


#다년생화초 #연노랑 #칼란디바키우기 #흰색

원문링크 : 꽃이 오래가는 가랑코에 겹꽃 칼란디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