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마지막 날 베란다 근황


3월 마지막 날 베란다 근황

와우~ 주말 내내 뭐가 이렇게 바쁜지 시간이 훅~~ 당근 즙 좀 짜놓고 팽이 버섯 전 부쳐놓고 예삐 미용이랑 목욕시키고 쵸가 요즘 상태가 좋질 않아서 하루 종일 신경이 쵸한테 곤두서있어요. 이제 정리 다하고 방에 들어오니 두 녀석 졸졸 따라 들어와 각자의 자리에서 잠자리에 들었어요 요즘 실수가 잦아 기저귀를 채워놨어요 껌을 옆에 두고 잠들었네요 3월의 마지막 날 기록입니다. 가드닝을 하면서 참 많은 식물을 키우고 보내고 ... 이젠 내 취향과 환경에 맞춰 어느 정도 정리가 되는듯해요. 제라늄이 메인이 되다시피 정리가 된 상황이라 별다른 게 없지만 ~ㅎ 노랑색과 화이트 칼란디바가 이제 꽃피우기 시작합니다~ 어제 빽빽했던 제라 잎을 이만큼 잘라 내니 통풍 잘될듯 하고 아래에서 피는 꽃들도 광명을 누릴듯 합니다~ 그리고 사랑초 구근도 마져 수확했어요~ 이른 감이 있는지라 구근이 뽀얗더라고요 글라블라핑크엔화이트와 버시칼라는 더 영글라고 두고 나머진 모두 완료~ 다시 팩이 모자라서 있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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