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 산행으로 만보 걷기 5월 산행길에 만난 야생화

어제 귀빠진 날. 시어머니가 일빠로 전화가 왔어요.

울 엄마는 딸 생일도 깜빡하시고 .. 서운하진 않아요.

저도 전화 자주 못하니 말할 처지가 아닌지라 ㅋ 어제 남푠이랑 고기 먹으며 저 혼자 안 먹던 소주를 마셨더니 속이 별로예요. 갱년기 시작되면서 관절이 아프니 맥주 마시니 더 안 좋은 듯 해서 소주로 바꿨어요.

그렇다고 술을 잘 먹지는 못하는데 1년에 서너 번 먹을까 말까 ㅎ 암튼 언니들이랑 아침 산행으로 숙취해소했어요~ 공기도 좋고 날씨도 좋고~ 함께한 언니들도 좋고~ 저번에 가고 오랜만에 가니 신록이 더 우거져 조금은 달라 보이는 길.. 5월 산행길에 만난 야생화 #백선 정상 찍고~ 날씨가 좋아 멀리까지 잘 보이네요 내려오는 길에 만난 #노루발 꽃이 피기 전이라 다음번에 올 때는 꽃을 보면 좋겠어요 얘는 누군가? 길 가장자리에 흐드러졌더군요~ 검색하니 알려줍니다 #지칭개 #외대으아리 산딸기가 길 양쪽에 쭉~~ 새콤달콤 산에 오르면서 내려오면서 따먹으니 침이 촤르르~ #가시엉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