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다미술관


소다미술관

연휴 마지막날 우리 가족이 방문한 ‘소다미술관’ 집 근처에 있는 미술관이라 가봐야지 생각만하다가 1년이 훨~씬 넘은 이 시점에 오게 됐다. 미술관으로 들어가기 전 한편에는 채연이의 자는 모습이 생각나게 하는 ‘이불을 걷어내는 아기그림’, 한편엔 그대로의 모습이 액자인듯한 인테리어다. 현재 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WE ARE COLLECTORS! 입장권과 동전을 주신다. 아래 사각형에 마음에 드는 작품번호를 적어서 전달하면 A3크기의 포스터를 받을 수 있고 동전으론 전시장 내에 있는 뽑기를 할 수 있다. 전시장 입구 한켠에 전시되어있는 소품들. 들어가기 전 전시장내 예의를 되새기고 있는 채연이. 본인보다는 엄마에게 요구되는 사항인건지 나를 불러 세워 알려준다. 21년의 마지막 전시. 21년 한 해 동안 활발히 활동해온 시각 예술작가 33명의 작품을 77점 선정하여 전시하였다. 서울로만 전시를 다니다 가까운곳으로 오니 마음도 여유롭다. 들어서면서부터 채연이의 마음에 쏙 드는 고양이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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