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산(Museum SAN), 느릿한 걸음으로 산책하듯 힐링하기 좋았던 곳


뮤지엄산(Museum SAN), 느릿한 걸음으로 산책하듯 힐링하기 좋았던 곳

높은 산자락으로 사람들을 불러모으는 강원도 원주 뮤지엄산 산에 있어 뮤지엄산인줄 알았다. SAN은 Space Art Nature를 의미한다. 이 깊은 산자락에 누가 오겠어? 라며 시작된 뮤지엄산이 10년을 맞이했고 안도타다오- 청춘전이 열리고 있다. 그렇게 물음표를 던진 이곳은 매년 20만명이 넘게 다녀간다고 한다. 오래 전 부터 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탓에 그동안 미루고 미루다 오늘 뮤지엄산에 도착했다. 산길을 오르고 오르며 차들이 듬성듬성 보이기 시작했다. 입구에 다다를때쯤 생각보다 큰 규모에 놀라움과 감탄이 나온다. 어제부터 뿌려대기 시작한 비는 지금은 강풍까지 동반한다. 날씨가 무색하리만치 여전히 사람들은 많았고 끊임없이 들어온다. 입장권은 기본권이 22,000원인데 아쉬워서 제임스터렐권으로 구입했다. 입구에서 처음 만나는 플라워가든이다. 눈부시게 화려한 붉은 꽃들은 보질 못했지만 조형물은 더욱 강렬한 존재감으로 서있다. 잠시 비켜가는 듯 비는 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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